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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소개 및 위치

오늘은 제가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 자주 찾아가는 영종도 바다자전거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영종도 바다자전거는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서해바다를 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사람이 적어 편안히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레일 바이크가 더 유명해서 그런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저는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2번 길 6 바다자전거입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주변 및 자전거길 소개 

영종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대여소
영종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대여소

영종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대여소입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매주 월, 화는 정기휴무이며, 3~11월까지만 운영니다. 이용시간은 방문 시 평일 13:00 ~ 17:00 (16시 접수 마감) , 주말은 10:00 ~ 18:00 (17시 접수 마감)라고 되어 있었으나, 인터넷 검색 결과 금, 토, 일은 9:00 - 18:00까지, 수, 목은 12:00 - 17:00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방문시간이 애매하다면 가시기 전에 전화나 검색을 해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종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대여소
영종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종류는 아이들용부터 1인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여금액은 1인승은 60분에 2,000원, 2인승은 60분에 5,000원이고, 10분 초과당 1인승은 1,000원, 2인승은 2,000원이 추가됩니다. 

대여조건으로는 신분증을 보관해야 하니 신분증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씨사이드파크 카페, 편의점씨사이드파크 놀이터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주변시설

바다자전거는 자전거길 이외에도 주변에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과 놀러 가도 좋을 환경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길 반대편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무인 편의점도 있고, 주변으로 놀이터도 있습니다.

놀이터 주변으로는 평상도 여러 개 있고, 공원 쪽에는 넓은 공간과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온 가족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카페 건물 1층 무인 편의점 쪽에 하나 있고, 가장 우측 사진 건물에도 있습니다.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자전거길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자전거길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자전거길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자전거길입니다. 보이시는 바와 같이 옆쪽으로는 바다도 보이고, 레일바이크 길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길은 가다 보면 끝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자전거길 자체는 굉장히 좁게 되어 있는데, 옆쪽으로는 찻길인 건지, 도보길인 건지 사람들도 가끔 걸어 다니고,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들인 걸로 보이는 차가 가끔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는 거의 없어서 옆 쪽 길도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전거 길이 좁긴 해도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지 않아 저는 자전거를 타는 데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놀이터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매점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놀이터, 매점

자전거길로 가다 보면 중간에 놀이터도 있고, 매점도 있었습니다. 여기가 캠핑장도 있는 곳이라 캠핑장 사람들이 이용하라고 매점이 있는 것 같은데, 자전거를 타다 가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날은 매점에서 음료수도 사 먹었었는데, 이번 주말에 갔을 땐 매점이 닫혀 있어 아쉬웠습니다.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스카이데크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탐조대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휴식공간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스카이데크, 탐조대, 휴식공간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자전거길의 장점은 중간중간 구경거리와 휴식공간이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왼쪽에 보이는 스카이데크는 하늘에 떠 있는 섬 같은 이미지로 풍성한 수목과 다양한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을 디자인해 구름 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숲 속 놀이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탐조대에는 망원경이 있어 조류들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영종도 남단의 갯벌이 만조가 되어 쉴 곳이 없어지면 도요, 물떼새 등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휴식을 취하러 온다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자전거길을 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잘 마련되어 있어 지칠 땐 잠시 휴식을 취했다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자전거길 개인적인 생각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의 자전거길은 한적하고 조용 해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시간만 맞춰가면 만조 때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바다를 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화장실도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날이 따뜻 해 자전거가 타고 싶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자전거길입니다. 

봄에는 자전거길에 벚꽃도 이쁘게 펴 꼭 가고 싶은 자전거길이기도 합니다. 영종도에 가서 자전거를 즐기고 싶을 때면 씨사이드파크 바다자전거 이용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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